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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VE/K-DRAMA,K-MOVIE

2022년 방영 예정 가장 기대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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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올해 2022년에 25편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10편이나 늘어난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5편을 골라봤습니다.

 

1. 지금 우리 학교는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신선한 소재와 긴박한 스토리, 사실적인 묘사로 주목을 받은 주동근 작가 동명 웹툰이 원작입니다. 현재 예고편이 공개되어 국내는 물로 해외에서 까지 부산행에 이은 K-좀비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1월 28일 방영 예정입니다. 

드라마 '더킹 투하츠',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추노', 영화 '해적' 시리즈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신선함과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 지금 우리학교는 

 2. 종이의집: 공동 경제구역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극으로 전 세계에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종이의 집’의 리메이크인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입니다. 개성이 넘치는 출연진들의 연기와 원작을 뛰어넘은  원작과는 다른 어떤 차별화 포인트로 드라마 팬들에게 다가설지 기대됩니다.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교수(유지태 역)의 계획에 따라 조폐국에 잠입하는 강도단에는 도쿄 역 전종서, 베를린 역 박해수, 모스크바 역 이원종, 나이로비 역 장윤주, 덴버 역 김지훈 리우 역 박정우, 헬싱키 역 김지훈, 오슬로 역 이규호가 각각 캐스팅됐으며 강도단을 쫓는 형사 역에는 이미 캐스팅 소식을 알린 김윤진과 더불어 배우 김성오가 호흡을 맞춥니다. 또 극에 긴장감과 생명력을 불어넣는 인질에는 영화 ‘기생충’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명훈과 신예 이주빈이 맡았습니다.

넷플릭스 -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3. 정이

3위는 부산행, 반도,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SF 영화 ‘정이’입니다.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 쉘터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 승리의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 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SF영화입니다.

 

레전드 배우 강수연이 뇌 복제 및 AI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팀장이자 정이의 뇌 복제와 전투력 테스트를 책임지고 있는 역할로 출연하여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며 연합군 측 최정예 리더 출신으로 뇌복제 실험의 대상이 되는 정이 역을 맡은 김현주 배우를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기에 더욱 기대하는 영화입니다. 또한 이미 공개된 지옥에서 김현주와 호흡을 맞춘 류경수 배우가 연구소장 역으로 출연하여 연상호 감독과 재회합니다.

넷플릭스 - 정이

4. 택배기사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둔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 살아갈 수 없는 2071년을 배경으로, 비범한 싸움 실력을 지닌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소년 '사월'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김우빈 배우가 전설의 택배기사 5-8 역을 맡았으며 택배기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5-8을 선망하는 난민 소년 사월 역은 드라마 '괴기 맨션: 디 오리지널' '새빛 남고 학생회' '스타트업'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으로 입지를 다진 강유석이 맡았고 
사월의 생명의 은인이자 그를 식구처럼 돌보는 군 정보사 소령 설아 캐릭터는 영화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 '나의 특별한 형제' '소공녀', 드라마 '모범택시' 등으로 변신을 거듭해 온 이솜이 연기합니다.

넷플릭스 - 택배기사

5. 수리남

‘수리남’은 남미의 한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협조할 수밖에 없는 민간인 사업가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실화를 기반으로 하며 ‘공작’ ‘군도: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연출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하정우 배우가 ‘용서받지 못한 자’,‘비스티 보이즈’,‘군도:민란의 시대’ 이후 7년 만에윤종빈 감독과 재회하여 큰돈을 벌기 위해 수리남에서 사업을 시작하지만 마약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강인구 역을 맡으며 ‘공작’에서 감독과 배우로, ‘검사 외전’에서 제작자와 배우로 만나 칸과 대한민국을 열광시켰던 황정민이 수리남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무소불위의 마약왕 전요환을 연기합니다.  황정민 배우와 하정우 배우의 극 중에서의 만남은 처음이라 두 배우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 영화 ‘양자물리학’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오징어 게임’,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에도 출연을 확정하여 대세 배우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박해수는 전요환을 잡기 위해 강인구와 손을 잡는 국정원 미주지부 팀장 최창호 역을 맡았습니다.

넷플릭스 - 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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