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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VE/K-DRAMA,K-MOVIE

아이유 개봉예정 영화 2편 - 브로커 / 드림 , 아이유 칸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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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소처럼 일하는 아이유! 작년에 활발한 앨범 활동으로 가수 활동에 매진하였다면 올해 아이유는 스크린을 통해 팬들을 찾아옵니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개봉 예정작 중개인과 드림 2편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넷플릭스 - '나의 아저씨' 아이유 - 이지안

브로커

넷플릭스 단편영화 페르소나를 제외하고 장편 상업영화로는 드림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고 코로나로 인한 드림의 해외 촬영 일정 지연으로 먼저 개봉하게 될 아이유의 첫 장편 상업영화입니다.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하는데 아이유는 극 중 소영역으로 아기를 어쩔 수 없이 버리고 후회하는 엄마 소영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 개봉예정 아이유 영화 - 브로커

함께 출연하는 배우진들도 화려한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주영 등이 출연합니다. 송강호와 강동원은 아직 맡은 배역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으며 배두나와 이주 영역은 극 중 경찰로 나온다고 알려졌습니다.

 

제작진 라인업도 화려합니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필두로 기생충,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설국열차, 곡성을 찍은 홍경표 촬영감독, 아이유하고는 여러 번 합을 맞춘 오징어 게임, 기생충의 천재 음악가 정재일 음악감독에 부산행, 신과 함께, 스위트홈, 반도 등의 필모를 자랑하는 이목원 미술감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헤어질 결심'과 함께 칸 영화제 경쟁 부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출이 성공된다면 아이유 팬들은 아이유가 배우로서 칸에 입성하여 레드카펫을 걷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유의 인터넷 상 유명세로 볼 때 엄청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

드림

넷플릭스 단편영화 페르소나를 제외하고 장편 상업영화로는 첫 번째 출연한 영화로 코로나로 인해 해외 촬영 일정이 지연되어 개봉이 연기된 영화입니다. 올 2월에 미뤄졌던 해외 촬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라고 하며 아이유는 극 중 다큐멘터리 PD역 '소민' 역을 맡았습니다.

2022 개봉예정 아이유 영화 - 드림

극한직업, 스물,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참 상종가를 올리며 마블 시리즈에도 진출한  박서준이 홍대역으로 출연합니다. 여담으로 이병헌 감독은 '손범수'라는 이름을 참 좋아합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도 주연을 맡은 안재홍의 역할이 드라마 PD '손범수'였습니다. 

 

스물이나 멜로가 체질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병헌 감독의 특기를 아실 수 있습니다. 말발 최고봉을 달리는 인물들의 티키타카! 상상을 뛰어넘은 찰진 대사와 위트, 전개가 이병헌 감독의 특기인데 두 주연배우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연기할지 상상이 안 갑니다. 아이유는 은근 이런 쪽 연기에 재능이 (뭔들 못하겠냐마는) 있어서 의외로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감독도 감독이거니와 여러가지 면에서 두 영화 모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공교롭게도 아이유(이지은)은 두 영황에서 '소영','소민' 역을 맡아 '소'자 돌림이네요. 코로나도 봄이 되면 서서히 물러나고 넓은 스크린으로 가득채운 아이유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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