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식 해외 한류 실태 조사-K-POP/BTS,블랙핑크,아이유/이민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 대비 2021년 해외 한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수 부문을 보면 2021년 대비하여 방탄 소년단은 역시 압도적으로 그 위상을 더욱 높였고 신곡 발표 주기가 느린 블랙핑크는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2021년 순위에 없던 아이유가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에서의 아이유 인기는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인기는 머 전세계적 글로벌 인기이니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아이유는 배우부분에서도 이름을 올려 가수/배우 두 부분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가수/연기자가 되었습니다.

 

2세대 K-POP그룹인 소녀시대와 빅뱅이 아직도 랭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전성기 시절의 위상과 영향력이 엄청났음을 알수 있습니다. 방탄 소년단 개인 멤버들의 인기도 상당합니다.

문체부 공식 한류 해외실태 조사 - 가수 부문

문체부 공식 한류 해외실태 조사 - 배우 부문

전체 한류 콘덴츠를 대상으로 최선호 문화콘텐츠 조사 결과를 보면 드라마 부분은 역시 오징어 게임이 차지했고 한국영화는 기생충이 차지했습니다. 나온 지 좀 지난 부산행이 2위를 하고 있는 것도 이채롭습니다. 한국 남자 배우는 이민호가 계속 몇 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조금 드라마나 영화 출연이 적어서 그런지 체감 인기는 높지 않은 것 같은데 해외에서는 상당합니다. 여자 배우는 현빈에 이어 송혜교가 3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문체부 공식 한류 해외실태 조사 - 최선호 콘텐츠

한국을 연상하는 이미지 순위에서 K-POP이 5년째 1위를 차지않고 있습니다. K-POP을 필두로 하여 한국음식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주식하시는 분들은 해외 수출이 급성장 중인 식품회사 주식을 모니터링하셔야겠습니다.) IT 산업이 예전과 달리 한국 선호 이미지에서 선호도가 떨어졌고 (대한민국 IT 산업 분발해야겠습니다.) 최근 넷플릭스를 타고 드라마가 유명해지면서 드라마의 진입이 눈에 띕니다. 

 

문체부 공식 한류 해외실태 조사 - 한국연상 이미지